번역하기 싫어서 쓰는 글은 아니다. 애매하게 시간은 있고, 번역할 시간은 애매하게 없는... 이상한 상태...
1. 노래 선정
1-1. 가사 난이도 파악
1-2. 유튜브 '번역할 거' 목록에 저장
2. 시간 날 때까지 할 일 해치우기 (보통 방학 될 때까지 기다림...)
2-1. 가수, 제목, 노래 가사들 메모장에 긁어오기
2-2. 번역하기 (이때 단어사전 도움 많이 받음, 작업과정 중 시간이 제일 오래 걸림)
발음과 해석 써놓는 순서는 그때그때 다름
3. 어쨌든 번역 다 하고 검토하기
(어색하거나 마음에 안 드는 부분 생기면 마음에 들 때까지 무한 노가다)
3-1. 언스플래시에서 노래 이미지와 맞는 사진 선정 (목적과 라이센스 허용범위 일치하는 것들 찾아다님)
4. 뱁믹스 켜고 자막 폰트 맞춰서 일일히 붙이기 (1차 검토, 시간 두번째로 오래 걸림)
4.1 처음부터 끝까지 틀어놓고 싱크 맞추기 (2차 검토)
4.2 마지막 검토 (대부분 여기서 자막 수정 많이 함, 여기서도 살아남는 실수 간혹 존재)
5. 저장 및 비공개로 묵혀놓기
6 기억에서 슬슬 잊힐 때쯤 공개하기
학기 중이라 지금은 시간 날 때까지 할 일 해치우기 단계에 있다.